뛰어난 방수 기능과 경량성이 강점

[쿠키 생활] 살로몬 아웃도어는 한국 지형의 등산에 맞는 신제품 등산화 ‘엑스 울트라(X Ultra)’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엑스 울트라 시리즈는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방수력이 뛰어난 엑스 울트라 GTX 라인과 퀵 드라잉 통풍 메쉬 소재를 사용해 매우 가벼운 엑스 울트라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엑스 울트라 GTX 라인은 미드컷과 로우컷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엑스 울트라 시리즈의 모든 제품은 접지력에 특화돼 독특한 아웃솔 구조를 갖고 있다. 발바닥 바깥쪽은 내구성이 높은 고경도 고무 돌기를 사용했으며 앞쪽과 뒤쪽의 돌기 방향이 달라 각각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에서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인솔 부분은 방취력이 뛰어난 오소라이트 소재를 적용, 자칫 땀이나 습기로 인한 냄새 걱정을 덜어주고 내부가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또한 로우컷 제품들은 간편하게 신고 벗기 편리한 퀵레이스 기능이 있어 신발끈이 풀려 일어날 수 있는 부상을 방지한다. 270mm 기준 한 짝의 무게가 390g에 불과해 매우 가벼운 것도 장점 중 하나다.

한편, 살로몬 아웃도어는 타 브랜드 제품을 포함해 사용하던 등산화를 매장에 가져와 살로몬 신발을 구입할 경우 3만원을 보상해 주는 ‘등산화 보상판매’ 이벤트를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