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집에 들어가던 5살짜리 여아 승합차에 치어 숨져

아빠랑 집에 들어가던 5살짜리 여아 승합차에 치어 숨져

기사승인 2013-10-15 08:20:01
[쿠키 사회] 주택가 골목길 아버지(35)와 함께 집에 들어가던 5살 여자아이가 승합차에 치어 숨졌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빌라 앞길에서 A양(5)이 B씨67)의 스타렉스 승합차에 치였다.

A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B씨는 경찰에서 “골목길이어서 아이가 앞에 있는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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