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리복이 후원하는 세계적인 이색 장애물 통과 경기인 ‘스파르탄 레이스’가 아시아 최초로 다음달 3일 오전 9시 일산 한류월드 K-POP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현대인들이 극한의 장애물 통과 경기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경기다. 정해진 루트를 달리는 마라톤이나 3종 경기와는 달리 참가자들이 난관을 통과해 육체적, 정신적 한계를 시험할 수 있는 새로운 운동 경기다.
이번에 열리는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의 장애물 레벨은 총 스프린트(SPRINT), 수퍼(SUPER), 비스트(BEAST), 울트라 비스트(ULTRA BEAST) 중 스프린트 레벨로, 약 5km의 거리에 총 15개의 장애물로 이뤄져 있다.
2개 부문으로 나뉘는 스파르탄 레이스는 엘리트 부문에서 남녀 각각 150명, 일반 부문에서는 성별에 관계없이 총 3200명이 참가 할 수 있으며, 엘리트 부문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파르탄 레이스 전문 선수들이 내한해 국내의 마니아들과 경기를 펼친다. 남녀 1위부터 3위까지 우승자에게는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10일 오전 9시에부터 가능하며, 10일부터 16일까지는 7만 원, 17일부터 23일까지는 7만5000원, 24일부터 27일까지는 8만5000원으로 신청 기간에 따라 참가비가 달라진다.
이번 행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공식 사이트와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partanRace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