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바야흐로 웨딩의 계절이다. 한주가 멀다하고 밀려들어오는 청첩장에 주말에 2건의 결혼식 참가도 모자랄 판이다.

결혼 적령기의 남녀 누구나 자신이 꿈꾸던 웨딩을 그리며,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을 준비한다. 하지만 자신이 그리던 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인해 행복해야할 결혼식이 기분나쁜 기억으로 남는 경우가 다반사다.

바로 시쳇말로 ‘돈 떼인다’는 말이 횡행할 정도로, 계약내용과는 다른 만족스럽지 못한 서비스에, 위험부담 가득한 웨딩업체 때문이다.

이런 불확실성과 위험성에 대해, 웨딩 혼수 업체의 계약내용을 보증하는 보증보험이 있어 관심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업계 최초로 웨딩 혼수업체 보증보험 가입, 운영하고 있는 웨딩유가 집중된 관심을 받는 이유다.

예비부부의 이목을 끌고 있는 웨딩인프라그룹 웨딩유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3년 마지막 웨딩박람회인 ‘청담웨딩박람회 웨딩유’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개 웨딩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소비자들에게 조금은 더 안전한 결혼식을 선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청담웨딩박람회 웨딩유’ 박람회는 이전부터 웨딩 본연의 모습에 맞는 엄선된 업체들로 구성. 예비신혼부부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왔다.

또한 웨딩 혼수 업체 보증보험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업그레이드하였기에, 보다 만족도와 안전성을 높였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지난 6월 박람회에서 큰 관심과 만족을 보였던 후원사 롯데면세점은 현장에서 즉석에서 무료로 롯데면세점 VIP카드를 발급하는 이벤트를 다시 한번 진행한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실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가장 만족도 높은 웨딩업체들로 선별, 국내 최고의 업체들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고품격의 웨딩박람회”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