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환경부와 ‘정수기 보급사업’ 추진

코웨이, 환경부와 ‘정수기 보급사업’ 추진

기사승인 2013-11-12 10:08:00
[쿠키 생활] 생활환경전문기업 코웨이는 상수도 미보급 지역 중 우라늄, 라돈 등 자연방사성물질이 높게 검출된 지역에 정수기를 보급하고 그 저감효과를 연구하는 시범사업을 환경부와 함께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사업에서 지하수 중 우라늄과 질산성질소, 대장균 등의 제거가 가능한 소형 정수기를 약 100가구에 무료로 설치하고, 2015년까지 환경부와 공동으로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정수기 성능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하수 내 오염물질 제거에 적합한 필터 적용 가능성 및 경제성을 평가하고, 농어촌지역의 먹는 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관리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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