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성주그룹의 독일 패션 브랜드 MCM이 팝 아티스트 크랙&칼(Craig & Karl)과 함께하는 두 번째 합작품 ‘비욘드 스노우돔(Beyond Snowdome)’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봄ㆍ여름 시즌 출시된 첫 번째 콜렉션 ‘수평의 눈(Eyes on the Horizon)’이 여름을 연상케 했다면 이번 작품은 겨울의 모습을 ‘스노우 돔’이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선명한 색상과 유머러스한 스타일로 표현했다. 이번 콜렉션의 디자인을 담당한 크랙&칼은 뉴욕과 런던 등의 팝 아트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다.

해당 제품들의 판매는 오는 15일 시작될 예정으로 백팩, 파우치, 지급 등 다양한 아이템이 공개된다.

한편 MCM은 이번 콜렉션 출시를 기념해 독일 뮌헨에 15일 팝업스토어를 개점한다. ‘비욘드 스노우돔’ 제품은 전 세계 플래그십 부티크와 지정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문의: 02-2194-6705).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