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뷰티쇼, 이순철 원장 올바른 트리트먼트 사용법 소개

스타뷰티쇼, 이순철 원장 올바른 트리트먼트 사용법 소개

기사승인 2013-11-13 11:07:00

[쿠키 생활] 지난 12일에 방영된 SBSE! 스타뷰티쇼 시즌3에서 헤어 트리트먼트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및 올바른 트리트먼트 사용 방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 많은 톱스타들의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순수의 이순철 원장이 직접 방송에 출연, 그 동안 잘못 알고 있던 트리트먼트의 상식을 바로 잡았다.

이순철 원장은 트리트먼트를 올바르게 사용하면 찰랑거리고, 수분이 많은 모발로 관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트리트먼트의 올바른 사용방법으로 샴푸 후 머리가 흠뻑 젖은 상태에서 바르기보다, 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트리트먼트를 발라야 한다. 또 트리트먼트를 바를 때는 두피에 닿지 않게 모발에 문지르고 비벼주는 모발 마사지를 한다. 헤어 트리트먼트는 린스 전에 해야 한다. 이는 린스 특성 상 모발에 코팅 막을 형성해 머리 엉킴을 방지하고, 수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린스를 먼저 바르고 트리트먼트를 바르면,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잦은 트리트먼트를 하더라도 머리가 기름지진 않는다. 심각한 지성 두피만 아니라면, 매일 트리트먼트 관리를 통해 찰랑거리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가질 수 있다. 트리트먼트를 바른 뒤 5분에서 10분 정도 방치해도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그는 방송 중, 한 뷰티스트의 푸석한 머릿결을 순수 더 살롱 트리트먼트 관리를 통해 비단결 머리로 변화시켰고, 트위기 스타일과 올리비아 핫세 스타일을 연출하여 뷰티스트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헤어 관리의 중요성과 개성의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인 이순철 원장은 올 상반기 GS홈쇼핑을 통해서 ‘순수 더 살롱 트리트먼트’를 론칭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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