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은 무조건 참아야 한다? 칼라세븐 '우먼스트레스프리'로 치료 가능

생리통은 무조건 참아야 한다? 칼라세븐 '우먼스트레스프리'로 치료 가능

기사승인 2013-11-13 15:23:00

[쿠키 생활]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어 출산 후에나 괜찮아지는 고통쯤으로 인식돼왔던 생리통. 고통을 없애기 위해 선택하는 방법으로 진통제 및 피임약 복용이 전부이다. 하지만 진통제는 통증을 둔감하게 만들어 주는 약품일 뿐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통증이 심해 자칫 과다 복용할시에는 신체에 부작용을 유발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생리통은 무조건 참아야 하고, 통상적인 것이 아닌 치료받아야 하는 질병임을 인식해야 한다.

하지만 칼라세븐의 생리통치료기기 '우먼스트레스프리'는 생리통 환자군을 대상으로 2개 대학병원에서 119명에 달하는 임상 실험을 진행했다. 생리통 치료의 효과와 효능 안전성이 입증돼 생리통치료 의료기기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국내 유일의 제품이다.

보통 태양빛으로부터 보충 받는 가시광선을 신체의 특정한 부위에 특정한 방법으로 가시광선을 조사하면 스트레스나 질병으로 손상된 세포에 광 에너지를 공급해 세포의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할 수 있다. 이를 전문용어로 ‘칼라 라이트테라피’라고도 한다.

우먼스트레스프리는 이 원리를 이용해 연구, 개발된 제품으로 빛을 통해 자궁의 평활근육이완을 유도하고 자궁조직에서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손상된 근육세포에 산소와 영양공급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생리통을 치료하는 방식으로 생리기간 일주일 전 하루 1~2회, 20분간 광선프로브를 신체에 부착해 가시광선을 하복부에 조사(照射)해 치료하게 된다.

칼라세븐 관계자는 “통증 정도의 차이와 자궁 건강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통한 치료 기간은 개인마다 다르다”며 “보통 1~3개월이면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치료가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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