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신세계조선호텔은 지난 21일 성영목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이 신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인근 저소득층을 위한 ‘다정다감’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장 나누기는 신세계조선호텔이 10년 동안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해당 호텔 임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다문화가정 가족들고 해마다 참석하고 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목동, 신정동 일대 저소득 요보호세대 220개 가정에 배달됐다.



성 대표이사는 “아주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조선호텔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많은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행사에 동참한 복지관 및 다문화가정 가족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조선호텔은 장애인 초청 행사, 다문화 요리교실, 명랑 운동회, 어르신 효(孝) 큰 잔치, 치매 어르신 가을 나늘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