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실종아동 예방 예산 20억원

[단신]실종아동 예방 예산 20억원

기사승인 2013-12-03 16:36:02
[쿠키 경제]기획재정부와 경찰청은 3일 아동 실종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지문·사진 사전등록제에 내년 예산 20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요원 인건비에 16억6000만원, 장비구입비에 1억8000만원, 안면인식 서버증설에 1억5000만원 등이 쓰인다. 지문·사진 사전등록제는 실종 아동 신고가 접수됐을 때 보호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문과 얼굴 사진, 신체적 특이사항 등을 미리 등록해두는 제도로 작년 7월부터 시행됐다.

등록 대상은 14세 미만 아동, 지적ㆍ자폐성ㆍ정신장애인, 치매환자 등이다. 보호자가 가까운 경찰서 또는 지구대ㆍ파출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안전드림(http://www.safe182.go.kr)’에서 등록할 수 있다. 선정수 기자 js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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