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폴 댄스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남성을 유혹하기 위한 여성의 외설적 안무라는 게 보편적인 생각이다. 균형 잡힌 몸을 만들기 위한 자기관리의 비결로 생각하는 사람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이루나 루나폴스튜디오 원장의 생각은 다르다. 요가와 웨이트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에서 효과를 보지 못한 이 원장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하면서 전신을 탄력 있게 가꾸고 성취감과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운동으로 폴 댄스를 지목했다.
몸에 착 달라붙는 의상과 관능적인 동작에서 비롯된 외설에 대한 편견은 이 원장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원장은 “다소 야하게 보일 수 있는 의상도 폴 댄스의 중요한 부분이다. 피부가 최대한 폴과 마찰해야 제대로 된 동작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폴 댄스로 땀을 쏟은 뒤에도 빼놓지 않고 병행하는 복근운동과 골기테라피, 양배추 샐러드 위주의 식습관, 바른 자세와 뒤꿈치를 들고 걷는 생활습관은 이 원장이 체력과 몸매를 동시에 유지하는 또 다른 비결이다.
“나에게 S란 긴장감을 잃지 않는 것이다. 매순간 긴장감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누구나 S를 가질 수 있다.”
이 원장의 자기관리의 비결은 15일 오전 11시 쿠키TV에서 방송되는 ‘S의 비결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