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토익과 토플, 학점등의 변별력이 떨어져가고 있는 취업시장에서 대부분 기업들이 영어 말하기 시험인 토익스피킹을 필수 자격요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토익스피킹 학원을 찾고 있다.

수업 방식과 더불어 토익스피킹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스터디그룹 참여이다. 스터디 그룹참여를 통해 많은량의 말하기 연습이 가능하며, 자신이 부족한 점을 고쳐나갈 수 있다. 신촌 ybm 토익스피킹 학원 임한빈 강사는 신촌, 홍대 지역 강사들 중 유일하게 개인 스터디카페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강생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적극적인 스터디 활동이 가능해졌다. 임한빈 강사는 “학원에서 마련한 공간은 주변 소음이나 토익스피킹 환경에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토익스피킹 전용 스터디 카페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수강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인 스터디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1월 시험에서 레벨 8, 190점(200점 만점)을 획득한 임한빈 강사 수강생 이승훈(26)씨는 “토익스피킹 전용 스터디카페에서 이뤄지는 스터디를 통해 영어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 또한 강의실과 스터디카페간의 거리가 가까워 시간낭비도 없었고, 강사가 직접 지도를 해주고 있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임한빈 강사는 모든 수강생들의 스터디를 직접 지도하기 위해 수업과 다음 수업사이에 30분~ 2시간 가량 비워두고, 그 시간동안 모든 클래스의 스터디를 직접 관리하고 있어 수강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