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숙박만 뭐? “1억5000만원?”… 초호화 잠수함 호텔 등장

하루 숙박만 뭐? “1억5000만원?”… 초호화 잠수함 호텔 등장

기사승인 2014-02-18 15:07:01

[쿠키 지구촌] 하루 숙박비용이 약 1억5000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잠수함 호텔’이 등장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8일 ‘초호화 잠수함 호텔’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초호화 잠수함 호텔’은 대형 잠수함 안에 고급 호텔 시설이 구비돼 있으며 창밖으로는 물고기 떼들이 유유히 오가고 있다.

‘초호화 잠수함 호텔’은 영국의 ‘Oliver's Travel’사의 억만장자 고객들을 위한 ‘Mile Low Club’의
‘Lover's Deep’ 프로젝트로 밸런타인데이 기념으로 첫 등장했다. 하지만 그 인기가 상당하자 정식 상품으로 내놓고 홍보하고 있다. 이 상품은 카리브 해에서 완벽하고 낭만적인 휴가를 즐길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상품은 2박이 기본이며 한 사람의 하룻밤 숙박비용은 약 1억5000만원으로 알려져 커플이 한 번 이용할 시 6억원이 들게 된다. 또한 옵션에 따라 전용 헬리콥터, 외딴 섬에서의 낭만적인 식사 등이 제공되며 기본적으로 전용 요리사가 만드는 최고급 요리와 고급 샴페인 일체, 초대형 평면 TV, 안락하면서 화려한 침대, 호화스런 욕실과 카리브 해 수중 관람 기회 등이 제공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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