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최범석, 신진디자이너를 위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 강연

디자이너 최범석, 신진디자이너를 위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 강연

기사승인 2014-02-23 13:05:00

[쿠키 생활] 신진 패션 디자이너의 해외 진출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패션협회는 최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가이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의 지원으로 신진 디자이너들을 위해 해외 시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에서는 패션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중소 패션 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해외전시회 및 해외컬렉션 참가지원)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 패션 디자이너 최초로 세계 4대 패션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뉴욕컬렉션에 참여한 최범석 디자이너(제너럴아이디어 대표)를 강사로 초청, ‘뉴욕컬렉션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

최범석 디자이너는 이 자리에서 “열정과 자신감, 믿음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며 “스펙이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 열정과 노력, 하고자 하는 의지, 된다는 확신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뉴욕컬렉션 활동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 등을 알려줘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한편 설명회에서 한국패션협회는 ‘서울시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소개’를, 조익래 SUS패션연구소 대표가 ‘중국 패션시장 진출 전략’을 강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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