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나가든, 새학기 모임 콘셉트 맞는 뷔페 레스토랑 추천

엘레나가든, 새학기 모임 콘셉트 맞는 뷔페 레스토랑 추천

기사승인 2014-02-27 14:02:01
[쿠키 생활] 술과 함께 시작과 끝을 같이하던 대학문화가 이제는 시대의 흐름 속에 많은 변화가 왔다. 대화와 토론, 맛있는 음식이 술을 대신하고 있으며, 과거에 비해 여성의 ‘입김’이 커지면서 장소에 대한 섭외도 여성들이 주도하곤 한다.

이처럼 새해 시작과 새 학기에 대한 기대로 각종 모임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색깔의 뷔페 레스토랑이 새로운 트렌드로 대학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경기가 유난히 어려운 요즈음 가격대비 만족도를 자신하는 다양한 형태의 최신 뷔페를 1만원대 즐겨보면 어떨까?

◇이탈리안 허브 뷔페 ‘엘레나가든’

가장 먼저 추천하는 곳은 요즘 맛집으로 뜨고 있는 엘레나가든이다.

오픈 키친과 이탈리아 정통 방식의 화덕을 갖춰 맛의 신뢰성과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하는 ‘엘레나가든(www.elenagarden.co.kr)’은 외식전문기업 아모제푸드(www.amoje.com)의 이탈리안 허브 뷔페레스토랑이다.

엘레나가든은 10여가지 허브를 주제로 총 60여 가지의 이탈리아 요리를 뷔페식으로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프, 에피타이저, 샐러드, 파스타, 해산물 요리, 화덕피자, 디저트 등 이탈리안 가정식 요리를 표방하며 다양한 허브와 질 좋은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진다. 여기에 산뜻하고 깔끔한 허브정원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편안하고 친근한 서비스가 더해져 가족을 비롯한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샐러드바 가격은 평일 점심 1만900원, 저녁 1만3900원 주말 공휴일에는 1만6900원이다.

특히 스페셜 메뉴로 석쇠에 구운 립 아이·함박 스테이크와 폭립도 있어 졸업 및 입학 시즌의 축하 모임 장소로 제격이다. 이러한 고객의 인기에 힘입어 아무제푸드는 작년 12월 이천 아울렛 매장에 기존의 엘레나가든 샐러드바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엘레나가든 샵을 오픈했다. 엘레나가든 샵에서는 바질페스토 스파이스 포크와 이태리 후리터 등 8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피자 한판을 집에서 배달 할 가격이 1~3만원 정도라고 생각 하면 수제 피자를 마음껏 즐기는 것에 뷔페까지 이용해 보시면 얼마나 만족스러울지 한번 방문 해 볼 일이다.

◇아메리칸 스타일 애슐리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는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갖춘 웰빙 홈메이드식 메뉴를 1만 원 대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애슐리 클래식은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60여 가지의 메뉴를 평일 점심 9900원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모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미엄 콘셉트의 애슐리 W는 80여 가지의 다양한 샐러드 메뉴를 제공한다. 이태리 정통 화덕 피자, 즉석 파스타 등의 메인 요리와 일부 매장에서는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씨푸드 뷔페 ‘엘블루’

마키노차야·하코야푸드로 유명한 엘에프푸드가 씨푸드·샐러드바 ‘엘블루’를 열었다. 엘블루는 초밥·롤·회 등을 즉석에서 조리하는 씨푸드 요리와 신선한 샐러드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연어·블루베리·토마토 등 수퍼푸드를 응용한 요리도 있다.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연어는 연어회와 연어 무침, 연어 스테이크로도 즐길 수 있다. 전좌석에는 회전레일이 있어 여러 번 이동해야 하는 뷔페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와인과 맥주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가격은 평일 1만4900원, 저녁과 공휴일에는 1만8900원에 이용 할 수 있다.

엘레나가든 브랜드 매니저가 제안하는 ‘뷔페 레스토랑 100배 즐기는 법’



우선 샐러드바에 도착하면 파스타, 그릴, 디저트 등 어떤 메뉴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인기가 많아 순식간에 동나는 메뉴를 파악하고 화덕에서 갓 구워주는 피자나,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파스타의 경우 음식이 나오는 시간을 체크하면 메뉴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도구·그릇 활용매장에서 제공하는 샐러드 볼이나 크기 별로 다른 스푼, 접시, 포크 등을 적극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접시에 음식을 담을 때도 하나의 접시에 3가지 메뉴를 조금씩 담아 음식이서로 섞이지 않도록 한다. 패밀리 레스토랑 ‘엘레나가든’은 파스타나 스프 등을 담기 위한 작은 그릇이 구비돼 소스가 흘러넘치지 않게 담을 수 있다.

코스별로 차근차근 내가 먹고 싶었던 메뉴를 우선적으로 즐기는 것은 기본이다. 이때 공복에 부담 없는 스프나 식욕을 북돋워주는 드레싱소스가 풍성하게 뿌려진 샐러드를 먹은 뒤 주 메뉴인 피자나 파스타, 고기류, 그릴, 라이스를 다양하게 조금씩 맛을 보면서 새로운 메뉴를 탐색한다. 간간히 흑초차나 와인을 마시면 입안을 깔끔하게 하고 소화를 도와줘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풍성한 메뉴를 즐긴 뒤 마지막으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긴다. 엘레나가든에는 오븐에 구운 갈릭와크리상과 초코·백년초 쿠키가있으며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초코 퐁듀가 있다. 아이스크림에 초코 퐁듀를 기호에 맞게 올려 나만의 디저트를 만들어 먹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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