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디즈니 월드 잉글리쉬’ 국내 론칭

글로벌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디즈니 월드 잉글리쉬’ 국내 론칭

기사승인 2014-02-27 16:57:00

[쿠키 생활] 로버트 A. 파커 월드패밀리잉글리쉬코리아㈜(이하 ‘WFE코리아’) 대표이사 겸 CEO는 지난 2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디즈니 월드 잉글리쉬’의 론칭과 월드패밀리클럽(WF클럽)에 대한 소개 및 발표 시간을 가졌다.

파커 대표이사는 “디즈니 월드 잉글리쉬를 통한 영어의 인풋과 WF클럽 활동을 통한 영어의 아웃풋을 유도하는 월드패밀리 메소드(World Family Method)로 월드패밀리잉글리쉬는 한국의 많은 아이들이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며 이중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한국에서 영어교육의 중요성은 간과 할 수 없는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며 “5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2012년 한국육아정책연구소에서 조사한 설문조사의 내용을 보면 영어가 아이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압도적인 교육이 영어임을 나타내 많은 부모들에게 큰 고민거리임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6명이 영어 회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직장에서의 승진과 경력에 방해가 됨을 밝혔다.

WFE코리아는 현재 국내 영어교육의 현황은 사립 유치원비가 한달에 100만원을 넘고 학교에서의 영어 인풋이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막대한 비용과 효과적이지 못한 교육방법의 문제점이 있는 등 아이들이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 부모들은 이중언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파커 대표이사는 일본에서 출간한 아이의 이중언어 습득 과정에 대한 책을 소개하며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하기 위한 8가지 규칙을 언급했다. 이 규칙을 통해 DWE와 WF클럽의 서비스들은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아이들의 이중언어 발달을 지원한다.

해당 규칙은 ▲영유아때부터 영어를 인풋 ▲양질의 많은 영어를 인풋 ▲모국어 습득 방식 사용 ▲아이들과 가까운 사람을 통해 영어 습득을 극대화 ▲아이 스스로 영어 규칙을 발견하도록 유도 ▲영어 인풋 수준과 복잡성을 단계적으로 상승 ▲영어 구사에 대해 아낌없이 칭찬 ▲아이가 영어로 소통하며 아웃풋할 많은 기회를 제공 등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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