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교보생명이 오는 22일부터 1박 2일간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2014년 첫 번째 ‘다솜이 가족사랑캠프’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다솜이 가족사랑캠프’는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지난 2008년 시작돼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최근 자녀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경험하며 가족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이 프로그램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여가족들의 입소문을 타고 신청자가 늘어나면서 지금까지 1200여 가족, 총 46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 캠프에는 30가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가족 간의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복한 가족생활을 위한 ‘사랑의 연금술’, 죽음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새 생명체험’, 가족이 함께 산길을 걷는 ‘가화만사성’, 가족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가족의 화합을 다진다.

‘2014 다솜이 가족사랑캠프’는 12월까지 총 5회가 진행된다. 캠프에 참여 하고자 하는 가족은 ‘가족사랑캠프’ 홈페이지(http://www.familycampfor.com)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