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한의원-대한아토피협회 업무협약 체결

생기한의원-대한아토피협회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4-03-28 09:57:00

국내의료기관 최초로 ‘아토피상담사’ 자격증 교육 실시

[쿠키 건강] 생기한의원네트워크(원장 박치영)는 지난 27일 서울 역삼동 르호봇 프라임센터에서 대한아토피협회(회장 박경애)와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한의원 직원들의 ‘아토피상담사’ 자격증 취득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토피상담사’ 자격증은 대한아토피협회가 실시하는 민간자격증으로 아토피환자의 식습관, 주거환경, 심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지도 및 상담해주는 전문상담사를 말한다. ‘아토피피부학’, ‘아토피영양학’, ‘아토피면역학’, ‘아토피환경학’, ‘아토피테라피’ 등 총 5가지 과목에 대한 이론 수업 후 평균 60점 이상의 시험을 통과하면 자격증이 부여된다.

박치영 생기한의원 대표원장은 “아토피협회와의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의 공익적 역할에 대한 가치실현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아토피상담사 자격증취득 교육 실시는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지식함양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시켜 환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기한의원네트워크는 현재 교대, 당산, 인천, 대전, 수원, 청주, 부산 등 총 7곳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토피, 건선, 사마귀, 습진 등 난치성피부질환을 주요 치료분야로 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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