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최근 DHA가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키즈 DHA 제품에 관심이 늘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이에게 DHA와 같은 긴 사슬 형태의 오메가-3 지방산을 먹였을 때 잠을 깨는 횟수가 7회 감소, 수면 시간이 58분 증가했다고 한다. 또 부모의 관찰에서도 혈중 DHA 농도가 높은 아이가 숙면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HA는 두뇌 성장에 필수 영양소로 알려진 불포화지방산으로 체내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아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영양소이다. 특히 인스턴트식품이나 동물성 지방의 과다섭취, 수면 부족으로 일어나는 문제점인 비만을 예방해주는 유익한 지방산이다.

최근 함소아제약에서 출시한 ‘함소아 키즈 DHA’는 방사능과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노르웨이 심해 청정 바다에 사는 소형 어류인 엔초비, 정어리, 고등어 등에서 추출한 인체에 무해한 국내 최대 오메가-3(DHA 560mg과 EPA 140mg)를 함유해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천연 오렌지 맛으로 고래 모양 젤리 캡슐을 톡톡 터트려 먹는 재미가 있어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의학에서 두뇌발달과 눈 건강을 위해 처방되는 ‘총명귀룡탕’과 ‘주자독서환’ 등과 12종의 베리 혼합물과 강황 추출물이 첨가됐으며, 특히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3無 시스템(無설탕·無합성감미료·無합성색소)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 보름 만에 품절될 정도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조현주 함소아 연구개발본부장은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PC 사용이 늘면서 아이들 눈 건강이 나빠지고 있는 추세”라며 “다양한 시각 자극에 지쳐 있는 아이의 눈을 보호하며 눈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두나리엘라’라는 해조류에서 추출한 천연 베타카로틴을 첨가”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