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베이비반즈 코리아가 오는 25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점에 입점한다.

베이비반즈는 24일 “인터넷을 통해 주로 판매되던 베이비반즈가 아이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유명해지자 직접 상품을 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요구가 잇따르면서 백화점 입점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전통적으로 고급 유아동 브랜드의 수요가 많은 곳이다.

베이비반즈는 8층 아동층 하행 에스컬레이터 옆 행사장에서 25일부터 30일까지 선 보인다. 이어 어린이날 연휴에 맞춰 9층 골드 키즈 페어 행사장으로 옮겨 5월 5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 센텀시티점은 부산지역 고객들을 위해 최초 백화점 입점을 진행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행사는 9층 주라지 파크 연결통로 앞에서 진행되고 어린이날 연휴에는 문화홀 내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센텀시티점은 여름 시즌 피서지로서 핫 플레이스인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매장 특성상 선글라스, 모자, 수영복 등 베이비반즈 물놀이 용품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베이비반즈의 UV 차단 수영복은 97% 이상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며 긴 팔로 디자인되어 아이들의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해 준다.

1-4세 유아들을 위한 원피스형 스타일과 4세부터 12세까지 아이들이 착용 가능한 투피스형 2가지가 있다. 2014년 신상품은 특히 고급 스판 소재인 라이크라를 사용하여 더욱 부드럽고 복원력이 뛰어나다. 또 아이들이 착용하는 만큼 바느질과 마무리가 꼼꼼하게 처리되어 엄마들의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세트 구성되어 있는 플랩햇 역시 UV차단 수영복 원단과 동일한 원단으로 만들어졌으며, 챙과 목뒤로 내려오는 플랩이 아이들의 얼굴과 목, 어깨까지 햇볕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베이비반즈 관계자는 “백화점 입점 기념으로 수영복 구매 전 고객들에게 메시가방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며 “모자 듀오 패키지 및 수영복 패키지를 구매하면 15-20% 정도 할인 혜택도 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