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성년됐어요~” 수지, 성년의 날 소감 밝혀… “장미꽃 받고 싶어요”

“저 성년됐어요~” 수지, 성년의 날 소감 밝혀… “장미꽃 받고 싶어요”

기사승인 2014-05-19 13:02:01

[쿠키 연예]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성년의 날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좋다”며 “성년이 되면 운전면허를 따서 드라이브를 하는 게 소원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장미꽃다발을 받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며 “아쉬운 건 없지만 시간이 빨리 흐른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수지는 1994년 10월생으로 지난해 성인이 됐지만 지난해 7월 1일 개정된 민법의 기준이 적용돼 한해 늦게 성년의 날을 맞았다. 개정된 민법에 따르면 1994년 7월 이전 출생자들에 한해서만 지난해 성년의 날 대상자에 포함됐다.

성년의 날을 맞이한 1994년생 아이돌 스타는 에이핑크 김남주, AOA 설현, 에프엑스 크리스탈, 타이지니 도희, 비투비 육성재 일훈, 빅스 혁, 보이프렌드 민우 등이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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