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임정은(33)이 다음달 결혼한다.
임정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27일 “임정은이 다음달 말 세 살 연하의 일반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임정은의 결혼식은 일반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열린다.
임정은은 소속사를 통해 “평범한 모임으로 알게 된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정은은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적도의 남자’ ‘루비반지’와 영화 ‘음치클리닉’ ‘궁녀’ 등에 출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