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오아시스는 전문 강사나 직업상담사를 초빙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특강, 상담 등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직자들의 요청을 반영한 ‘작은 취업박람회’도 함께 개최한다. 박람회 참여업체 스탭스가 서울지역에서 근무할 20~60세 사무직, 의류판매직, 단체급식원 등 38명을 성별이나 학력에 관계없이 모집할 예정이다.
구는 또한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요청이 들어온 일반사무직, 배송 및 운전원, 식품생산직, 요양보호사, 웹 관련 직종, 매장관리직, 시설관리직 등을 상담 후 취업 알선해줄 계획이다.
행사 당일 참여자는 신분증과 면접을 위한 이력서를 지참해 양천도서관 2층을 방문하면 된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