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모델 이파니가 숨겨진 문신을 드러냈다.
연예 패션 잡지 ‘간지(GanGee)’는 11일 이파니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파니는 두 아이의 엄마로 보이지 않는 명품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어깨와 골반 부분에 새겨 놓은 문신이 눈에 띈다.
이파니는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둘째 아이를 낳은 후 남편 서성민과 부부싸움이 지속됐던 사연과두 아이 엄마로서 숨겨뒀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2006년 한국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수상해 데뷔한 이파니는 영화 ‘앙녀쟁투’ ‘아티스트 봉만대’에 출연하고 앨범 ‘오빠’ ‘Lovely Day’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현재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사랑을 춤을 타고’에 출연중이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사진=GanG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