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전날에 이어 모닝 셀카를 공개했다.
서현은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침에 팅팅 부은 눈으로 찍은 바보 콘셉트 단발현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아침을 여는 이상한 유니콘? 콘셉트! 많이 웃고 좋은 하루 보냅시다. 우와 입술이 하트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용실로 보이는 곳에서 서현이 입술을 쭉 내민 채 익살스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서현의 머리에는 유니콘의 뿔을 연상시키는 빗이 꽂혀있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단발이아니라 가발이었네” “오늘은 유니콘이네~ 소녀시대는 팬들하고 이렇게 소통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 “서현은 얼굴도 예쁘고 노래잘하고 공손하고 몸매도 좋고 팬이 안 될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 멤버 전원은 오늘 진행되는 중국 강소위성TV 예능 프로그램 ‘최강천단’ 녹화를 위해 중국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사진=서현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