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8일째인 20일(현지시간) 조별리그 D조와 E조 2차전이 벌어졌다. D조의 코스타리카는 이탈리아를 1대 0으로 격파하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E조에서는 프랑스가 스위스를 5대 2로, 에콰도르가 온두라스를 2대 1로 각각 제압했다. 지구촌 곳곳에서 환희와 좌절이 엇갈렸다.
“어휴, 브라질은 왜 이렇게 더운 거야”… 미모의 프랑스 여성
“자기야, 우리가 이길 수 있을까”… 긴장한 이탈리아 연인
“아직 안 끝났어, 할 수 있어”…
동점골을 기원하는 이탈리아 여성
“만세! 우리가 이탈리아를 이겼다!”… 열광하는 코스타리카 국민들
“오 마이 숄더”… 승리에 심취한 코스타리카 남성
“우리 진 거야?”… 울음을 터뜨릴 듯한 이탈리아 여성
“망했어요, 아 망했어요”… 좌절한 이탈리아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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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AFP BBNews / News1
정리=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