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최국인 브라질은 9일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독일에 1대 7로 참패했다. 세계 최강 브라질이 축구 역사상 최다 실점을 허용한 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축구계 인사들의 반응과 네티즌들의 패러디가 쏟아졌다.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 “난 브라질이 대패할 줄 알았다”
밝게 웃는 독일의 레전드 미하엘 발락 “브라질을 상대로 7골이라고?”
트위터에 셀카를 올린 벨기에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 “세상에 이럴 수가”
“브라질? 나는 가나 출신인데?”… 펠레의 커밍아웃(패러디)
월드컵을 후원하는 음료 브랜드에는 최악의 광고가 된 경기
[속보] 리우데자네이루 ‘구원의 그리스도’ 석상이 움직였습니다! (패러디)
오늘을 예상하고 디자인한 월드컵 엠블럼 (패러디)
브라질 국기 새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패러디)
7초로 압축한 브라질과 독일의 전후반 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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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트위터·유튜브
정리=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