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로드리게스와 연봉 750만 유로(약 105억원)에 구두 협상을 완료했다. AS모나코와 영입 협상을 마치면 로드리게스를 영입할 수 있다.
변수는 이적료다. 모나코는 로드리게스의 이적료를 8000만 유로(약 1123억원)로 책정했다. 이적료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7500만 유로(약 1053억원)를 준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모나코로부터 미드필더 카세미루(22·브라질)를 영입하면서 로드리게스의 이적료를 내릴 계획을 세웠다고 ‘아스’는 전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