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배꼽이야” 무한도전 김윤의 작가 뻔뻔 댄스 빅재미

“아이고 배꼽이야” 무한도전 김윤의 작가 뻔뻔 댄스 빅재미

기사승인 2014-07-26 20:32:55

‘무한도전’의 김윤의 작가가 뻔뻔한 댄스로 멤버와 시청자에게 ‘큰 웃음 빅 재미’를 선사했다.

김 작가는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389회 방콕특집에서 코믹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멤버들이 실제 태국의 방콕 여행이 아닌 방에 틀어박히는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 작가는 멤버들이 빙수를 걸고 웃음 찾기 내기를 하는 장면에서 등장했다. 하하가 김 작가의 춤을 본 적이 있는데 충격을 받았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평소에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할 정도로 수줍음이 많은데 무슨 춤이냐”며 하하의 말을 믿지 못했다.

김 작가가 작은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하자 멤버들은 “목소리 작아서 회의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곁에 있던 김태호PD가 “회의를 문자로 한다”고 거들기도 했다.

수줍음을 타던 김 작가는 댄스타임이 되자 돌변했다. 미쓰에이와 카라, 샤이니의 노래에 맞춰 김 작가가 무표정으로 뻔뻔한 춤사위를 선보이자 멤버들이 폭소를 터뜨렸다. 김 작가가 춤을 추는 동안 실시간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아이고 배꼽이야”라는 식의 글이 쇄도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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