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한국암웨이와 한국조각가협회 성남지부가 2012년 '상상정원'展, 2013년 '바람의 정원, 그리고 사색의 조각'展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한 조각전으로, 김영원, 안치홍, 조은희 등 한국 유명 작가 45명의 작품 60점이 전시된다.
암웨이미술관 김모란 큐레이터는 ""삶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감정과 현상, 사유를 다채로운 작품과 색다른 공간 구성으로 재현해 낸 이번 전시를 통해 잿빛에 가까운 현실을 넘어 풍부한 색채를 지닌 삶의 생동감과 희망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