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코 앞, 두뇌활동 돕는 영양간식 주목

수능 코 앞, 두뇌활동 돕는 영양간식 주목

기사승인 2014-08-04 10:19:55

수능을 100일 앞두고 웰스터디푸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중요한 시점에 찾아 온 찌는 듯한 더위가 자칫 수험생의 컨디션 조절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건강유지를 위해서라도 영양은 물론 두뇌활동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영양간식의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풍부한 단백질 섭취는 자극에 대한 반응 속도를 높이고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상 청정원이 선보이고 있는 ‘사브작 쫄깃 육포 바이트 2종’은 지방 함량이 적은 뉴질랜드 산 저지방 소고기를 사용해 지방은 적고 단백질은 풍부하다. 또한 기존 육포에 비해 한층 부드러운 식감을 가져, 자극 없이 지속적으로 씹는 행위가 가능하다. 이는 떨어진 집중력을 높이고 두뇌를 활성화 시키는데 효과적이다. 호두, 아몬드, 땅콩과 같은 견과류도 마찬가지다. ! 썬너트 ‘하루견과’는 건강에 좋은 구운 아몬드, 호두, 구운 캐슈넛과 같은 견과류가 하루 권장섭취량에 맞게 개별 포장되어 있다. 풀무원 ‘올바른 크레페 호두카라멜’은 크림 속에 호두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견과류의 씹는 맛을 살린 제품이다. 합성첨가물도 넣지 않아, 과자나 아이스크림 대신 영양간식으로 먹기에 좋다.

운동량이 적은데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하는 수험생들은 소화불량이나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건조과일이나 요거트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과일 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가 최근 선보인 건조과일 3종, ‘자연에서 온 감귤칩’과 ‘자연에서 온 사과칩’, 그리고 ‘자연에서 온 파인애플칩’이 바로 그러하다. 엄선된 과일에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았다. 과자처럼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면서도, 과일의 영양소와 풍미는 그대로 유지되도록 했다. 출출할 때 간단한 요기로도 적당하다. 일동후! 스의 ‘그릭요거트’는 기존의 떠먹는 요거트와 제조방식부터 다른 제품이다. 홈메이드 방식으로 100% 자연원료인 농축원유와 유산균을 사용해 만들었다. 또한, 150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함유돼 있어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는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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