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가 내달 20일까지 2014학년도 2차 후기 신·편입생을 공개 모집한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미래유망직업’에 초점을 잡은 특성화학과를 중심으로 향후 직업을 구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모집은 사회학부(심리상담학과, 자산관리학과, 다문화한국어학과)와 보건학부(요양시설경영학과, 보건복지경영학과, 호텔의료관광학과), 총 2개 학부 6개 학과에서 각각 진행된다.

대상은 고졸 학력 이상일 경우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2학년, 3학년 학생들의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 요건만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건양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을 통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학과별 특성을 살린 오프라인 특강, 지역강의, 봉사, 실습 등을 다양하게 활용, 사이버대학교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입학생 전원에게 1년간 40%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는 건양사이버대학교는 다문화가정, 새터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우, 국가유공자뿐만 아니라 ‘꿈지원 장학혜택’을 별도로 운영해 직장인 및 자영업자, 전업주부, 만학도 등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건양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go.kycu.ac.kr)나 대표전화(1899-33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