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유러피안 소시지 출시를 기념해 5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제품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신상품은 유럽의 소시지 마이스터에게 직접 기술을 배워 출시된 독일식 ‘펠처’와 오스트리아식 ‘크라이너’ 2종으로 구성됐다. 펠처는 양파와 천연 허브, 크라이너는 통후추와 마늘로 맛을 내 국내 소비자 입맛에도 잘 맞는다는 평이다. 특히 95% 이상 육함량과 함께 전분을 사용하지 않아 특유의 식감을 자랑한다. 트레이를 포장에 활용하는 등 상품 프리미엄성을 높였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