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한의원이 오는 8일 경기도 평택시 비전2동에 평택 함소아한의원을 개원한다. 새로 문을 여는 평택 함소아한의원(원장 윤상진·사진)의 진료 과목은 ▲감기, 비염, 중이염, 축농증 등의 호흡기 질환 ▲식욕부진, 성장부진, 야제(잠 못 이루는 아이), 변비, 설사 등의 대사 질환 ▲평생 건강과 면역력을 위한 근본적인 치료 등이다.
위치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2동 877-4 트윈플라자 2층이며, 진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요일, 공휴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화요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 야간진료), 수요일은 휴진이다.
평촌과 부천시청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을 역임했던 윤상진 원장은 “3세 딸 아이를 둔 아빠이자 소아 전문 한의사로서 진료실에 찾아오는 아이들에게 각별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중한 아이의 건강을 책임지는 평택 지역의 육아 주치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윤 원장은 “별 고민없이 처방받는 항생제 사용에 왜 신중해야 하는지 진료실에서 엄마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는 편”이라며 “항생제를 사용할 때는 그 부작용과 아이의 면역력에 대해 꼭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아한의원은 ‘함소아앱’을 통해 한의원 진료 기록을 연동, 아이 성장 체크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