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소프트캔디 ‘말랑카우’ 100억원 돌파

롯데제과, 소프트캔디 ‘말랑카우’ 100억원 돌파

기사승인 2014-08-07 11:53:55
롯데제과의 소프트캔디 ‘말랑카우’가 출시된 지 8개월 만에 누적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말랑카우는 2013년 12월 출시 첫 달 약 3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점차 증가하여 지난달에는 약 20억원을 기록했다. 캔디 신제품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은 2004년의 애니타임, 마이쮸 이후 10년만이며, 이 같은 상승세를 감안하면 역대 캔디 신제품 중 최고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말랑카우는 에어레이션 공법(특허출원중)을 적용, 폭신폭신한 느낌의 식감을 살리고 연유를 사용하여 풍부한 우유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캐러멜과는 달리 이에 달라붙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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