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리뉴얼 매장서 신진 디자이너 소개

시리즈, 리뉴얼 매장서 신진 디자이너 소개

기사승인 2014-08-07 13:51:55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고 있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가 신세계 본점에 리뉴얼 매장을 오픈 하면서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 9명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번 매장 오픈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남성관 리뉴얼과 함께 진행된 것으로, ‘시리즈’의 성장세와 함께 남성관 전 층에서 가장 큰 규모인 약 30평 크기의 매장으로 선보인다.

특히 신세계백화점과의 협업으로, ‘시리즈’의 경쟁력인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해 매월, 색다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 오픈과 함께 소개될 첫 번째 팝업스토어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9명의 브랜드로,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발판을 마련해 하나의 브랜드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팝업스토어 내에서는 패션 외에도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문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된 편집 매장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리즈’를 총괄하고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 한경애 상무는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시리즈는 이번 매장 오픈과 함께 명확한 브랜드 콘셉트와 창의력이 있는 국내외 여러 신진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테스트하고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 키우는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진화하고 있는 고객들의 감성을 더욱 다양하게 채워주고 차별화되고 업그레이드된 전문 편집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는 총 9가지로 남성복에 뮌(M?nn) , 마뉴엘(MANUEL), 도조(DOZOH), 안티매터(ANTIMATTER)와 남성슈즈 브랜드 코트(COAT), 쥬얼리 브랜드인 미크(MIK), 미니모앙셉트(MINUIT MOINS SEPT), 비아토리(VIATORY), 콘셉스미싱(CONCEPTSMITHING) 등이다.

한편, 시리즈는 다변화되고 있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브랜드 컨셉을 강화하기 위해 백화점 매장을 각기 다른 컨셉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남자의 공간(Bachelor’s Room)’, 신세계 경기점은 ‘가드닝’, 신세계 인천점은 ‘바이크튜닝’등의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윤성중 기자 sjy@kukimedia.co.kr
sj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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