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SPRZ NY’ 새 아티스트 합류

유니클로, ‘SPRZ NY’ 새 아티스트 합류

기사승인 2014-08-08 17:57:55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패션과 예술을 접목시켜 디자인한 ‘서프라이즈 뉴욕(SPRZ NY)’프로젝트의 두 번째 컬렉션을 다가오는 2014 F/W 시즌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다.

유니클로와 뉴욕 현대 미술관(MoMA: Museum of Modern Arts)이 공동 기획한 ‘서프라이즈 뉴욕’프로젝트 컬렉션은 유니클로 상품을 통해 예술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4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새롭게 합류한 아티스트는 총 5명으로 브리티시 팝 아트의 아이콘 ‘줄리안 오피(Julian Opie)’, 사진작가 ‘로버트 메이플소프(Robert Mapplethorpe)’, 순수 회화를 대표하는 서양화가 ‘샘 프랜시스(Sam Francis)’, 영국의 톱 드로잉 아티스트 ‘데이비드 슈리글리(David Shrigley)’, 러시아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엘 리치스키(El Lissitzky)’등이다.

이번 ‘서프라이즈 뉴욕’컬렉션은 추가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스웨트풀오버, 스웨트팬츠, 토트백, 스톨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돼 출시됐다. 제품은 오는 11일 ‘SPRZ NY 그래픽 스웨트’라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일부 상품은 키즈 라인으로도 출시된다.

유니클로 ‘서프라이즈 뉴욕’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웹사이트(http://sprzny.uniqlo.com/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프라이즈 뉴욕’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에서 판매한다. 단, 일부 상품은 대형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윤성중 기자 sjy@kukimedia.co.kr
sj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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