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5일 (화)
‘랄테그라비르’ 에이즈 치료 1차 약제 가능성 확인

‘랄테그라비르’ 에이즈 치료 1차 약제 가능성 확인

기사승인 2014-08-12 14:53:55
"통합효소억제제(InSTIs)에 해당하는 랄테그라비르를 뉴클레오사이이드 역전사 효소 억제제(NRTIs)와 같이 1차 치료제로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가 나왔다.

에이즈 치료에 있어서 1차 선택 약물은 NRTIs이다. 이후 비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효소 억제제(NNRTI), 통합효소억제제(InSTIs), 단백분해효소 억제제(PIs)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NRTIs 대신에 InSTIs 약제인 랄테그라비르를 사용해도 기존 PIs 제제에 비해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Lancet(8월 5일자)에 발표된 NEAT001/ANRS143 연구에 따르면, 평균 123주 동안 관찰한 결과 랄테그라비르+다루나비르+리토나비르 요법군의 치료 실패율은 19%로 트루바다(테노포비르+엠트리시타빈)+다루나비르+리토나비르군인 15%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Kaplan-Meier 평가 분석에 따른 96주째 치료 실패율은 각각 17.3%와 13.8%로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이상반응도 유사했다(각각 10·2건 vs 8·3건 단위 100환자연당)

연구팀은 ""일부 환자들은 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 효소 억제제를 사용할 수 없다""고 배경을 설명하면서 ""이번 연구가 비열등성 조건을 만족함에 따라 1차 치료에 있어서 역전사 효소 억제제를 사용할 수 없는 에이즈 환자들에게 통합효소억제제인 랄테그라비르를 사용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 sjpark@monews.co.kr"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트럼프 관세’가 게임업계에 불러올 딜레마

국내 게임업계가 딜레마에 놓였다. ‘보장된 시장’ 중국과 ‘기회의 땅’ 미국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때문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이 게임업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행정부는 중국에 최대 145%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반도체 등 전자제품 상호관세 여부는 불명확하지만, 대(對) 중국 기조가 거세짐에 따라 관세 범위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