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SM 콘서트 불참 ‘4인 체제 돌입하나’

설리 SM 콘서트 불참 ‘4인 체제 돌입하나’

기사승인 2014-08-15 19:49:55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20)가 SM 콘서트에 불참했다.

에프엑스는 1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서울’ 콘서트에서 설리 없이 멤버 4명만 무대에 올랐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 전 인터뷰를 통해 설리의 불참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시간을 줄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설리는 지난달 25일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이 심하다”는 이유로 연예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