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론 워싱턴 감독은 2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추신수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추신수의 결장은 4월 27일로부터 4개월 만이다. 올 시즌 여섯 번째다. 워싱탄 감독은 컨디션 난조에 있는 추신수를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텍사스는 3대 1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텍사스의 올 시즌 129경기 가운데 123경기에서 출전했다. 타율 0.242, 타점 40개를 기록 중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