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표팀의 이광종 감독은 1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대회 남자 축구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4-2-3-1 포메이션을 구성하고 최전방에 김신욱을 배치했다.
셰도 스트라이커는 김승대(포항), 좌우 측면에는 윤일록(서울)과 안용우(전남)가 각각 세워졌다. 이재성(전북)과 박주호(마인츠)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공수를 조율하는 중책을 맡았다.
김진수(호펜하임)와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민혁(사간 도스), 임창우(대전)는 수비 포백라인에서 골키퍼 김승규(울산)와 함께 말레이시아의 공격을 막는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