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8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농구 8강전에서 몽골을 124대 41, 큰 점수 차로 꺾고 4강에 올랐다.
김단비와 김정은이 각각 27점, 20점을 넣는 등 선수 모두가 고르게 득점했다.
1쿼터를 더블스코어인 28-12로 끝낸 한국은 2쿼터를 60-19로 끝내며 일찌감치 승리를 결정지었다.
4강에 오른 한국은 다음달 1일 일본과 결승행 티켓을 두고 준결승을 치른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