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10주년 맞아 중장기 계획 발표

충북테크노파크 10주년 맞아 중장기 계획 발표

기사승인 2014-10-21 21:01:55
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27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충북의 글로벌 경쟁력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21일 충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1단계로 2016년까지 지역 체감형 산업을 육성하고 2단계로 2019년까지 충북의 미래산업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3단계로 2022년까지 충북을 지역혁신 글로벌 리더로서 세계적인 허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테크노파크는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혁신 거점 기능을 확대하고 신사업 모델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유관 기관 연계 협력을 강화해 인프라 활용을 극대화하고 산업·기술·문화 등 각 분야를 아우를 인재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남창현 원장은 “충북 산업육성의 전진기지라는 설립 취지에 맞게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제2의 도약에 나서겠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청주=홍성헌 기자 기자
adhong@kmib.co.kr
청주=홍성헌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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