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남편, 연하 아니었어?”… 동안으로 또 화제

“홍지민 남편, 연하 아니었어?”… 동안으로 또 화제

기사승인 2014-10-22 08:31:55
MBC 방송 화면촬영

뮤지컬배우 홍지민(41)과 결혼 9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남편 도성수(42)씨가 동안의 외모로 화제다.

알스컴퍼니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소속 배우 홍지민의 임신 5개월 소식을 전했다. 홍지민은 “내년 3월 출산 예정이다. 결혼 9년 만의 임신으로 기쁘다.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니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지민이 전한 임신 소식에 대중의 시선은 남편에게 돌아갔다. 도씨는 2010년 MBC 아침방송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다. 도씨는 홍지민보다 한 살 많은 연상이지만 30대를 연상케 하는 외모로 주목을 끌었다.

당시 홍지민은 “한 살 많은 오빠지만 연하로 오해를 받고 있다. 내가 노안이 아니다. 남편이 동안이다”라고 말했다.

홍지민은 출산 전까지 뮤지컬배우로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달부터 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와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 중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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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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