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국정원 “北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긴급] 국정원 “北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기사승인 2014-10-28 17:06:55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왼쪽 발목 낭종으로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 이철우(새누리당) 의원은 28일 국정감사 중간 브리핑에서 “김 제1비서가 왼쪽 발목 복사뼈 부위 물혹으로 유럽 의사들을 불러 수술을 했다”는 국정원의 보고를 전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김 제1비서의 낭종은 지난 5월에 발생했다. 수술은 9~10월에 있었다. 김 제1비서는 그러나 고도비만과 과도한 흡연, 무리한 공개 활동으로 낭종 재발 가능성이 크다고 수술 의사들은 판단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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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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