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승합차 전복 사고,
다시 떠올려도 정말 아찔한데요.

사고 당시 운전대를 잡았던
레이디스코드의 매니저가
검찰에 구속 기소됐습니다.

사고의 원인이
매니저의 과속운전에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데요.

앞서 매니저 박 씨는 검찰 조사에서
“속도가 너무 빠른 것 같아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가 미끄러졌다”면서
“사고 직전에 뒷바퀴가 빠진 것 같다”고 진술해
사고 원인이 차량 결함으로 쏠렸었죠.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에 따르면
차량 뒷바퀴는 사고 이후에,
그것도 사고의 충격으로 빠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고 당시 비가 내렸는데도
시속 135km 이상으로
과속운전한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차량 결함이라고 하더니...
결국 과속으로 인한 또 다른 인재라는 사실에
누리꾼들의 마음은 더욱 착잡합니다.

ort****: 헐~ 레이디스코드 매니저가 거짓말한 거임?

evl****: 차량 결함으로 인한 빗길 사고인 줄 알았는데""...






과속이었어?

pap****: 매니저도 불쌍하긴 한데... 그래도 이건 아니지ㅠㅠ

ypa****: 바쁜 스케줄을 무리하게 소화해야 하는




연예인들의 비애죠...ㅠ

레이디스코드의 매니저 구속 소식이 전해지니...
세상을 떠난 권리세와 고은비도 생각나고
다른 멤버들의 근황도 궁금해지는데요.

애슐리, 소정, 주니는
사고 후 가족의 품에서 휴식을 취하다
얼마 전 합숙소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당장의 컴백은 어렵겠지만
심리적 불안감을 떨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기 위해서라는데요.

여러분도 레이디스코드 멤버들
많이 응원해 주세요~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