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가 최근 미국, 중국 등 세계 최대 시장에 대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다.

국내외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망고식스는 지난 해 해외진출을 시작해 중국 2개, 미국, 러시아에 각 1개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진출 첫 해를 순조롭게 마감했다.

중국에서 한류카페로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5월 상해를 시작으로 9월 저장성, 강소성, 10월에는 호남성 등에 대한 계약을 순차적으로 체결하며 9개성 2개 직할시로 사업권역을 넓혔다.

또한 미국에서도 현지 한인기업과 MF를 체결해 사업 영역을 조지아 주, 버지니아 주, 플로리다 주 등 7개 주로 확대했다. 애틀랜타에 1개 매장(둘루스점)을 오픈했다.

한편 망고식스는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카페망고식스2.0의 사업설명회는 매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가로수길점(서울 강남구 신사동 542-6)에서 진행된다.

전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