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기록하는 질환이다. 최근 우리나라 유방암 발병률이 동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다는 통계도 발표되면 유방 관련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래설까? 가슴에 약간의 멍울만 만져져도 덜컥 겁부터 난다.

지난해에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암 예방을 위해 유방 절제수술을 받으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유방암은 조기 발견해서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닥터포커스> 7회 방송에서는 유방외과 전문의 민호균(유노외과) 원장과 함께 유방암의 원인과 증상, 자가진단법,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아는 만큼 건강해지는 시대! 각종 질병에 대한 전문의들의 명쾌한 해답이 담겨있는 <닥터포커스>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20분과 오후 5시에 쿠키건강TV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