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대박이 났다. 출시 두 달 만에 10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봉지로는 850만 봉지가 팔려 나갔다.
스낵류에서는 농심 새우깡, 오리온 감자칩이 강자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와중에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선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태제과 소성수 홍보팀장은 ""공장에서 찍어내는 것이 소비자들의 수요를 못 맞춰 일부에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가수 강민경이 자신의 SNS에 “편의점을 다섯 군데 마트를 두 군데. 어디에도 너는 없다. 환상 속의 과자일 뿐이다. 음모가 있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허니버터칩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낳고 있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