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할리곤스가 ‘트레이드 루트 콜렉션’ 라인을 출시한다.
트레이드 루트 콜렉션은 영국의 무역교류가 활발하게 성장하던 19세기 무렵, 역사적으로 유명한 런던의 항구에 가득했던 실크, 향신료, 진귀한 목재 등 고급스러운 무역품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향수이다.
펜할리곤스의 이번 콜렉션은 영롱한 진주빛의 소설 속 제국의 공주를 연상시키는 ‘엠프레사’와 환상적인 제국의 느낌을 담아낸 ‘레반티움’, 화려한 이국풍의 신비로운 향기 ‘로테어’ 등 총 3가지 버전의 향수로 구성된다.
이번 트레이드 루트 콜렉션의 세 가지 향수는 ‘베르트랑 두쇼푸’, ‘크리스티앙 프로벤자노’, ‘마이크 패럿’ 등 유명한 조향사들에 의해 각각 제작됐으며, 100ml 용량 한정으로 출시된다.
전유미 기자